댈러스 - 디트로이트 분석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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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슬기로운감빵생활 작성일19-01-25 22:35 조회6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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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매버릭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로 초대한다. 댈러스는 직전경기였던 LA 클리퍼스와의 홈 맞대결에서 빅맨진의 훌륭한 수비력에 힘입어 승리를 따냈다. 이후 충분한 휴식을 갖고 홈경기를 치른다. 주전 1번인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부상에서 복귀한 덕분에 그간 부상이 잦았던 포인트가드 포지션에서 숨통을 트이게 됐다. 디안드레 조던이 수비에서 느끼는 부담이 크지만 안드레 드러먼드, 블레이크 그리핀을 제어할 만한 빅맨 자원들이 많은 데다 해리슨 반즈도 더디지만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추가 부상자도 없는 실정이다.
디트로이트는 이 경기를 통해 드러먼드가 복귀할 예정이다. 뇌진탕 증상으로 결장을 피하지 못했지만 이 경기를 통해 복귀가 확정됐다. 직전경기였던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최근 부진에서 벗어난 상태. 여전히 약점은 뚜렷하다. NBA 최하위를 달리는 외곽슛 생산력과 더불어 벤치 득점원의 부재도 아쉬움을 삼킨다. 이쉬 스미스가 결장이 길어지면서 레지 잭슨에 대한 부담이 계속 커진 상태인 데다 스탠리 존슨, 레지 블록, 브루스 브라운 등 외곽 자원들의 부진도 이어지고 있다. 8승 15패에 불과한 원정 성적 역시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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