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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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로출금 작성일19-04-02 15:27 조회8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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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 최충연(0-0, 9.00)의 무너진 피칭 밸런스는 삼성의 큰 고민거리. 당초 우완 파이어볼러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시범경기부터 제구를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고 정규시즌 첫등판도 롯데에게 3이닝 3실점을 내주며 조기강판됐다. 다행히 팀이 대량득점을 올려 패배를 면했지만 그런 행운은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
KIA의 선발 조 윌랜드(1-0, 3.00)는 NPB에서 보여줬던 안정감을 KBO리그 데뷔전에서도 재현했다. 146-7km의 직구를 과감하게 몸쪽으로 찌르며 타자들을 제압했다. 구위에 자신감이 지속될 시즌 초반 윌랜드는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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