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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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로출금 작성일19-04-02 15:27 조회8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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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선발 배재준(0-0, 1.50)은 시범경기와 시즌 첫 등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구속차이가 거의 없이 궤적만 달라지는 투심-체인지업-직구 조합은 타자들에게 혼란을 안겨주기 충분했다. 하지만 꾸준하게 제구를 유지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며 5회 이후 피칭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모습도 보여줬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2군으로 내려간 김성훈을 대신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젊은 투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려는 한용덕 감독의 기류에 밀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1달만에 1군으로 돌아왔다. 이번 경기에 눈도장을 찍어야 1군에서 롱런할수 있는 기회가 열릴수 있어 동기부여가 확실해보인다. 장민재가 3-4이닝만 버텨준다면 한화는 특유의 퀵후크로 잠그기에 들어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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