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 KT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로출금 작성일19-04-02 15:23 조회89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KT의 선발 이대은(0-0, 9.00)의 KBO리그 1군 데뷔전은 험난했다.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것도 있었지만 투심의 제구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3개의 피홈런을 허용했다. 공이 높게 제구되어 맞기만하면 장타로 연결됐다. 갖고 있는 구속과 포크볼의 위력을 감안했을때 개선의 여지가 없진 않지만 단시간에 반전을 기대하긴 힘들어보인다.
두산의 선발 유희관(0-0, 2.57)은 2019시즌 첫 등판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집요하게 바깥쪽을 공략하는 슬라이더와 커브의 제구가 잘 이루어지면서 키움 타선을 7이닝 2실점으로 잠재웠다. 지난 시즌 KT에게 1패, 평균자책 9.00을 기록했지만 잠실에서 만났을때엔 이야기가 달라진다. 잠실에서 KT를 만난 통산 6번의 맞대결에서 3승, 평균자책 2.30을 기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