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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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로출금 작성일19-04-02 15:19 조회1,0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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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의 선발 야마구치 슌(6-2, 3.68)은 선발과 중계를 오가며 2017시즌의 부진을 만회하는 활약을 펼쳤다. 7월 27일 주니치전에서는 노히트노런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만약 선발로 보직을 고정했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 것이다. 이번 시즌은 선발로 보직을 확정하고 차근차근 시즌을 준비했고 시범경기에서 10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한신을 상대로 1패, 평균자책 3.79를 기록했다.
한신은 오넬키 가르시아(13-9, 2.99)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시즌 주니치에서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시즌을 마친후 한신으로 이적했다. 당초 린드블럼에 눈독 들였던 한신은 가르시아가 주니치와 협상이 결렬되자 적극적으로 오퍼를 넣어 붙잡았다. MLB에선 부상 이후 부침을 겪었지만 NPB에서는 150km에 가까운 속구를 던지는 좌완의 강점을 십분 활용했다. 다만 나고야돔이란 이점을 안고 공격적인 피칭을 펼칠수 있었던 가르시아가 도쿄돔에서도 위력을 이어갈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부분. 지난 시즌 도쿄돔에서 2승, 평균자책 0.56을 기록했지만 이번 오프시즌 공격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던 요미우리가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높다. 실제로 개막 3연전동안 요미우리의 팀타율은 .260으로 센트럴리그 2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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