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대 엘지

키움 선발투수

키움 선발투수 상대전적

키움 최근 5경기 전적

LG 선발투수

LG 선발투수 상대전적

LG 최근 5경기 전적

예상 :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키움은 요키시(4승 2패 3.92)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23일 NC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요키시는 홈에서의 호조가 끊긴게 못내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여전히 홈에서의 강점은 가지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에 LG의 타선을 막을 힘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켈리와 김대현을 무너뜨리면서 샌즈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홈에서 완벽한 반등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최대의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준 불펜 역시 칭찬 받아야 할듯.

타선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긴 LG는 이우찬(1승 2.79) 카드로 반격을 노린다. 23일 SK와의 홈경기에서 4.2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바 있는 이우찬은 첫 선발 등판에 비해서는 조금 투구 내용이 나빠졌다는 특징이 있다. 즉, 서서히 타자들에게 공략을 당하고 있다는 말인데 승부를 건다면 7일 키움 원정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능력에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안우진 공략에 완벽히 실패하면서 2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LG의 타선은 역시 상대가 롯데여서 타선이 터졌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불펜 역시 이 비난에서 자유롭지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