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vs 뉴욕양키스

토론토  vs  뉴욕양키스 시즌 상대전적

토론토 선발투수

토론토 선발투수 상대전적

토론토 최근 5경기 전적

뉴욕양키스 선발투수

뉴욕양키스 선발투수 상대전적

뉴욕양키스 최근 5경기 전적

예상 : 

홈런포의 힘을 앞세워 6연패 탈출에 성공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트렌튼 손튼(1승 4패 4.53)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손튼은 여전히 야간 경기의 문제를 드러낸바 있다. 앞선 홈에서의 샌디에고전 역시 QS가 한계였는데 의외로 야간 경기에 약점을 보이는 투수라서 이번 경기는 QS도 버거울 가능성이 생각보다 높다. 전날 경기에서 타나카를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토론토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타력이 좋다는 말을 하기엔 무리가 꽤 있는게 현실일 것이다. 하마터면 막판 동점을 허용할뻔 했던 불펜은 마무리 켄 자일스 외에는 믿을 투수 없다고 보는게 맞을 듯.

선발의 난조로 연패를 당한 뉴욕 양키스는 제임스 팩스틴(3승 2패 2.81)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30일 샌디에고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노히트 노런을 기록한 바 있는 팩스틴은 건강 문제는 이제 없다는걸 보여준 바 있다. 문제는 양키스 이적 이후 홈에선 매우 강하지만 원정에서 대단히 부진하다는 점인데 작년 토론토 원정에서 7삼진 완봉승을 거두었다는 점은 기대치를 높이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득점권 성적이 무려 12타수 1안타라는 괴멸적인 집중력 난조를 보인바 있다. 이를 어떻게 떨쳐내느냐가 승부를 좌우할듯. 그래도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채드 그린의 부활이 상당히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