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배당좋은 KT vs NC 분석

관전포인트

직전 경기 리뷰 

먼저 홈 팀 KT는 이틀전 LG와 홈 경기엣거 막판 뒷심 부족으로 3~4 1점 차 패배를 떠안았다.

시즌 막판 5위 경쟁에서 NC에게 밀려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부분이 아쉽지만, 

창단 첫 정규시즌 5할 승률 사수에 대한 목표가 남아있다는 사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NC는 

전날 LG와 잔여일정을 잠실에서 치렀는데, 이 날 선발로 나선 김영규의 9이닝 무사사구 무실점

완봉쇼에 힘입어 3-0 승리를 따냈다. 이경기 승리로 연패 탈출과 함께 10월 3일에 열릴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인 LG에게 일종의 기선제압에 성공하는 등 NC로선 여러모로 

기분좋은 금요일 밤이었다 

KT 위즈 선발투수 - 윌리엄 쿠에바스

직전 등판인 지난 21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이닝 5피안타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된 

쿠에바스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 평균 자책점 4.79를 기록하며 시즌 막바지에 

페이스가 떨어진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편 올 시즌 NC 상대로 

3경기 2승 1패 평균 자책점 3.05를 기록중이지만 ,최근 홈 경기에서 67.2이닝 5실점으로

패전이 된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만큼 이번 등판을 앞둔 쿠에바스의 전망은 

그리 밝다고 볼수 없다 .

NC 다이노스 선발투수 - 드류 루친스키

직전 등판인 지난 19일 LG와 홈 경기에서 1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흔들렸던

루친스키는 이 날 결국 제구 난조를 극복하질 못한채 강판이 되고 말았다.

한편 올 시즌 KT전 3경기 2승 1패 평균 자책점 4.41로 겉보기엔 좋은 지표는 아니지만,

최근 KT 상대로 이 곳 수원에서 5이닝 6피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따낸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에 이 점에 승부를 걸 필요가 있겠다 .

배팅 가이드

 9월 13일 이후 정확히 보름만에 선발 리턴 매치를 앞둔 쿠에바스와 루친스키는 

직전 등판에서 나란히 실망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였지만, 최근 등판 기록과 더불어 

이곳 수원에서 만큼은 자신감을 드러낸 루친스키가 ㅇ여전히 우위에 있는게 사실이다.

물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라인업에 변화가 잦은 NC의 사정을 고려했을때

단순히 루친스키만 바라보고 NC승을 찍기엔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이 경기 승패보단

      양 팀타선의 부진에 포커스를 맞춰 언더를 예측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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