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 토트넘 분석

3월8일 프리미어리그  

번리 토트넘 중계 

번리 토트넘 분석 

뉴캐슬과 0-0으로 비긴 번리. 최근 리그 6경기 4승2무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경기 2실점만 허용하고 있는 탄탄한 수비 조직력에 FW 우드,반즈의 부상 이탈에도 공격이 기능하는 모습. 특히 토트넘과의 경기에는 주포 FW 우드가 복귀할 것이라는 소식. FW 반즈 MF 구드문드손 DF 깁슨,로튼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지만 주포의 복귀와 함께 번리의 선 굵은 축구가 더욱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토트넘. 주중 FA컵에서 노리치시티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패해 탈락하고 말았다. 더불어 최근 리그 2연패에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패해 최악의 결과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FW 케인,손흥민 MF 세세뇽,시소코 DF 포이스 GK 요리스가 부상으로 빠진 공백도 여전하다. 번리전을 치르고 3일 후 라이프치히와의 원정경기를 펼쳐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노리치시티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를 치른 여파가 가볍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4승2무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번리. 6경기 2실점만 허용한 수비진의 안정감에 주포 FW 우드가 부상에서 복귀한다는 희소식도 있다. 반면 토트넘은 노리치시티와의 FA컵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탈락했고 리그 2연패에 주중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경기를 앞둔 부담까지 있는 만큼 피지컬을 앞세운 번리의 공세에 흔들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캡: 토트넘이 노리치시티전 승부차기 끝 패배로 체력적인 부담에 일정의 어려움까지 이중고를 겪게 됐다는 점. 공격의 핵심들도 이탈한 상태라는 것을 고려하면 주포가 돌아오는 홈팀 번리의 -1 핸디캡 승리도 기대해볼 만하다.

언더오버: 여러모로 최악의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토트넘이 수비에서도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주포가 돌아오는 번리 상대로 무너질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점에서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번리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