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NBA 밀워키 인디애나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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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작성일23-01-17 01:43 조회8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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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원정 4연전을 2승 2패로 끝냈다. 마이애미에서의 2연전은 모두 패배.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부상으로 결장했기 때문에 도저히 이길 수가 없었다. 아데토쿤보는 이번 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최근 무릎 상태가 영 좋지 않아 계속해서 부진했고, 결국 2연속 결장까지 해버렸다. 푹 쉬었으니 이제는 어느 정도 컨디션 회복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크리스 미들턴은 이번 경기 역시 결장한다. 대체 언제 복귀할 수 있는지 기약이 없어 답답한 상황. 바비 포티스와 즈루 할러데이는 잔부상이 있지만 출전을 감행할 것이라는 현지뉴스를 입수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최근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타이리스 할리버튼과 마일스 터너 등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고, 핵심멤버들이 빠지니 경기력이 추락하는 것은 당연지사. 지난 15일 멤피스와의 홈경기에서는 112-130으로 완패. 마일스 터너가 결장하자 골밑수비가 처참할 정도로 붕괴되고 말았다. 그런데 이번 경기에서는 밀워키의 장신 사슴떼를 만난다.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브룩 로페즈, 바비 포티스 등이 페이서스의 페인트존에 집을 짓고 살 수 있다는 얘기다. 인디애나는 마일스 터너와 다니엘 타이스, 고가 비타제 등 센터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아웃된 상태다. 골밑 붕괴는 불 보듯 뻔하다.
이번 경기는 난타전 흐름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디애나의 최근 경기들 속에 답이 있다. 당초 터너와 할리버튼이 빠지면서 공격 효율이 박살날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지난 네 경기 연속 111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어떻게든 볼륨은 채워주고 있다. 대신 터너의 이탈로 인해 수비에서의 붕괴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닉스에게 119점을 허용했고, 멤피스에게는 130점이나 내주고 패했다. 밀워키는 오랜만에 즈루 할러데이, 야니스 아데토쿤보, 바비 포티스가 함께 뛸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120점 정도는 어렵지 않게 뽑아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오버 가능.
벅스 승리
-10.5 핸승
22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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