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7일 롯데 vs 한화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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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작성일23-04-27 14:35 조회8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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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 승부식 2023년도 48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롯데 선발은 나균안 , 한화는 김민우가 나선다. 나균안은 3승무패 1.75의 방어율, 김민우는 1패 6.63의 방어율이다.
나균안은 놀라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엔시에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시즌 두번째 QS+를 기록하며 자신의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 외인 듀오가 부진하고 박세웅도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한 롯데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선발이다. 주무기인 포심과 포크볼 외에도 최근 구사 비중이 올라간 커브의 위력도 대단하다. 한화 상대로는 지난 시즌 1패가 있었지만 2점대 방어율을 기록했다.
김민우는 상황이 좋지 않다. 한화에서 선발 14승 시즌도 보냈고 꾸준한 기대 속에 주축 투수로 성장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하락세가 있다. 140대 중후반의 포심을 중심으로 슬라이더와 포크볼, 커브등을 구사할 수 있는데 포심의 무브먼트가 흔들리며 장타 허용이 늘었다. 이번 시즌 4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허용했고 피안타율도 3할 3푼에 육박한다. 롯데 상대로는 지난 시즌 1경기에서 1실점 승리를 따냈었다.
롯데의 승리를 본다. 최근 리그에서 가장 길게 연승을 기록하는등 페이스가 좋은데 이 경기에는 팀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나균안이 나선다. 포심과 포크 외에도 커터와 커브를 효과적으로 뿌리며 상대 타선을 막아낼 국내 에이스의 등판일에 롯데가 경기를 주도할 수 있다. 리드오프 안권수를 시작으로 렉스아 전준우, 안치홍등 중심 타선의 힘도 살아난 롯데기에 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한화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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