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7일 LG vs 랜더스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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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작성일23-04-27 14:34 조회8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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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선발은 플럿코, 쓱은 김광현이 나선다. 플럿코는 3승무패 0.77의 방어율, 김광현은 2승 4.50의 방어율이다.
플럿코는 켈리가 시즌 초반 난조를 보이는 엘지의 에이스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작년 시즌 켈리와 리그 다승왕을 두고 경쟁했던 투수인데 2년차 징크스 없이 질주하고 있다. 최근 2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으로 6이닝을 틀어막았는데 패스트볼과 커브등 구사한 구종이 모두 위력적으로 들어갔다. 리그 최고로 평가받는 커브가 있기에 위기를 넘길 힘이 있다. 쓱 상대로도 지난 시즌 2승 1.89의 방어율이었다.
김광현은 부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10일 제외됐었지만 키움 전에 복귀해 QS 동반 승리를 따냈다. 리그 최고의 투수답게 본인의 등판 경기를 확실하게 책임지는 모습이었다. 두 가지의 슬라이더와 더불어 체인지업과 패스트볼등 다양한 구종을 뿌렸는데 컨트롤이 안정적이었고 볼끝에 힘도 있었다. 엘지 상대로는 지난 시즌 3경기에서 1승이 있지만 방어율은 4.95로 좋지 않았다.
엘지의 승리를 본다. 플럿코는 이번 시즌 초반 엔시의 페디와 더불어 외인 투수 중 최고의 피칭을 하고 있다. 에레디아를 제외한 주축 타자들이 부진한 쓱 상대로도 충분히 QS 이상을 기록하며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김광현도 이닝을 가져갈 수 있는 투수지만 중심 타선의 힘에서는 엘지가 더 나은게 사실이다. 또, 박해민과 홍창기등 타석에서 인내심이 있는 타자들이 김광현의 유인구에 속지 않고 상대 선발의 투구수를 늘릴 것이다.
쓱이 플럿코에 고전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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