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템파베이 분석 5월11일 MLB 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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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작성일23-05-10 19:51 조회8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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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 선발은 딘 크레머, 템파베이는 요니 치리노스가 나선다. 크레머는 3승 1패 5.80의 방어율, 치리노스는 1승 1.86의 방어율이다.
크레머는 직전 경기에서 nl 강호인 애틀랜타 상대로 원정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따냈다. QS를 기록하며 상대 타선을 틀어막으며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 시즌 초반 워낙 공격적인 피칭을 했기에 장타 허용이 많았는데 슬라이더와 커브의 구사 비중을 늘린 것이 인상적이었다. 볼티모어에서 깁슨을 도와주는 중위 로테이션 선발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투수다.
치리노스는 직전 경기에서 양키스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5회까지 완벽투를 펼치다 6회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3실점했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나선 선발 등판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기대감을 줄만한 모습이었다. 좌타자 몸쪽 승부를 잘했는데 95마일의 속구와 적절하게 뿌린 슬라이더의 조합이 좋았다. 맥클라나한을 지원할 수 있는 우완 자원이다.
템파의 승리를 본다. 크레머가 승률이 좋긴 하지만 초반 실점 허용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볼배합이 직전 경기에 성공적이었다 해도 기본적으로 패스트볼 피안타율이 높은 투수로 템파베이의 막강한 상위 타선을 넘기 어렵다. 프랑코와 디아즈, 월스와 로우등이 크레머를 공략할 템파가 승리할 것이다.
템파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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