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MLB 볼티모어 피츠버그 해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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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작성일23-05-15 01:41 조회9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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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 선발은 카일 깁슨, 피츠버그는 미치 켈러가 나선다. 깁슨은 4승 2패 4.40의 방어율, 켈러는 4승 1패 2.72의 방어율이다.
깁슨은 개막 이후 4연승에 성공했지만 최근 연패에 빠졌다. 3경기에서 2패를 당하는 동안 qs가 한 경기에 불과했고 안타 허용이 급격히 늘었다. 패스트볼을 공격적으로 뿌리는 투수로써 볼넷 허용은 적지만 로케이션이 흔들리면 정타 허용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30대 중반으로 타자를 힘으로 누르기 어렵다는 점도 있다.
켈러는 직전 등판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완봉승을 따냈다. 템파베이를 원정에서 만나 패했는데 한 경기만에 최고의 피칭을 하며 이번 시즌 그의 질주가 일시적인 것이 아님을 증명했다. 커리어 최고 수준인 이닝당 1.2개 가까운 삼진을 잡아내고 있고 볼삼비가 4대1로 볼넷 허용도 안정적이다. 최근 7경기에서는 6차례의 qs를 기록하기도 했다. 볼티 상대로도 최근 등판에서 qs에 성공했다.
피츠버그의 승리를 본다. 깁슨이 팀의 상위선발로 안정적인 이닝 소화를 기대할 수 있는 베테랑이지만 최근 패스트볼 로케이션과 무브먼트가 흔들리고 있다. 피츠버그 중심 타선의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팀에서 가장 믿을만한 선발인 켈러의 등판일에 피츠버그가 1승을 추가할 것이다.
볼티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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