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 MLB 마이애미 :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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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작성일23-05-18 15:19 조회8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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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선발은 유리 페레즈 , 워싱턴은 트레버 윌리엄스가 나선다. 페레즈는 승패없이 3.86의 방어율, 윌리엄스는 1승 1패 4.23의 방어율입니다.
페레즈는 직전 신시내티 전을 통해 빅리그에 데뷔했습니다. 이제 막 20세 생일이 지난 2003년생 영건입니다. 파이어볼러를 잘 조련한 마이애미기에 기대치가 컸는데 첫 경기에서는 4.2이닝 동안 솔로홈런 2방을 허용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래도, 경기 내내 90마일 중후반의 속구를 공격적으로 뿌리며 삼진을 7개나 잡아냈다. 데뷔전치고는 충분히 인상적인 피칭이었습니다.
윌리엄스는 3일 휴식 이후 나서는 등판이기에 오프너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즌 팀의 베테랑으로 쉽게 무너지지 않고 본인의 롤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구위로 승부하던 커리어 초반을 지나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유인구로 타자를 상대 중입니다. 마이애미 상대로는 지난 시즌 4경기에서 1승 2.45의 방어율로 강했습니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윌리엄스가 지난 시즌 마이애미 상대로 강했지만 3일 휴식 이후 등판이라는 점은 매우 부담스럽다. 솔레어와 아라에즈가 맹타를 휘두르고 있고 테이블세터진의 충분한 출루가 있는 마이애미가 득점할 수 있습니다. 페레즈가 워싱턴 타선에 매우 낯선 투수라는 점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워싱턴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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