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3일 MLB 캔자스시티 :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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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작성일23-05-22 16:42 조회8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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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 선발은 브래디 싱어, 디트는 마이클 로렌젠이 나선다. 싱어는 3승 4패 7.09의 방어율, 로렌젠은 2승 2패 3.44의 방어율입니다.
싱어는 극도의 부진 속에 방어율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2경기에서는 연속 qs를 기록하며 1승을 따냈다. 공격적인 피칭을 했지만 커맨드와 로케이션 불안 속에 직구 계열의 피안타율이 높았는데 슬라이더를 적극적으로 뿌린게 효과적이었습니다. 능력은 확실한 투수기에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디트 상대로는 최근 7경기에서 4승무패 2점 후반의 방어율로 강했습니다.
로렌젠은 최근 디트 선발진에서 가장 안정적인 투수다. 3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2승을 따냈고 그 기간 방어율이 0.90에 불과했습니다. 템파베이의 라스무센과 더불어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투수 중 가장 인상적인 피칭을 하고 있는데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삼진 개수가 다소 적긴 하지만 슬라이더와 싱커등을 뿌리며 땅볼 유도를 잘하고 있습니다.
캔자의 승리를 본다. 시즌 초반 최악의 투수였던 싱어가 확실하게 폼을 끌어올렸는데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비롯해 싱커와 투심등을 던지며 상대 타선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싱어가 디트에 강했습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로렌젠도 좋은 최근이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기 어렵기에 승리를 추가하지 못할 것입니다.
디트의 빈타 속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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