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0일 네이션스리그 이란 :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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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작성일23-06-20 15:48 조회8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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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1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독일은 이란과 같은 1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란은 팀의 에이스인 장신 아포짓 에스마일네자드가 50%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경기당 12점에 그치며 첫주차에 고전했습니다. 세대 교체의 주역이자 에이스로 자리잡은 에스마일네자드의 득점이 적었기에 화력 대결에서 기대 이하였다. 그래도, 알리와 에스판디르등이 가능성을 보였기에 자바드 세터가 2주차에도 큰 공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은 첫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캐나다를 잡고 첫 승을 따냈다. 브랜드와 얀이 주포 역할을 했고 미들블로커 크릭이 블로킹으로 중앙 득점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팀이 기대한 아포짓 베버의 컨디션 난조 속에 기대한 경기력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강점인 중앙을 살리기 위해서는 베버와 브랜드등이 안정적으로 공격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
이란의 승리를 본다. 독일은 크릭과 브레메등 중앙의 높이가 좋은 팀이지만 사이드 공격 성공률이 안 나오고 있습니다. 운동 능력에서 더 나은 에스마일네자드와 에스판디르등 이란의 사이드 공격수들이 팀의 리드를 이끌 수 있습니다. 이란이 독일보다 더 위력적인 서브를 구사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접전이 유력한 경기로 오버를 가져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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