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14:00 NPB 히로시마 vs 한신 일본야구분석

◈히로시마

오오세라 다이치(6승 11패 3.60)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20일 DeNA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오오세라는 이제 홈과 원정 모두 QS를 기대해야 하는 투수로 레벨이 떨어지는 중입니다. 한신 상대로 홈에서 4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지금의 오오세라는 정말 5이닝도 버거울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놓치면서 스에카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히로시마의 타선은 최근 홈 경기 문제가 심각해도 너무 심각한 상태입니다. 11안타 2사사구에 홈런 제외 1득점이면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닐듯합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안정감은 확실합니다.

◈한신

바바 코스케(2승 1패 1.89)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29일 DeNA 원정에서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바바는 신인이었던 2018년 이후 첫 선발 등판입니다. 금년 최다 이닝이 3이닝 투구였는데 29일 등판했음을 고려한다면 오프너로 보는게 좋을 듯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쿠리 아렌 상대로 단 1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한신의 타선은 전체적인 타격 퍼포먼스 레벨이 극도로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10월에 들어섰을때 서서히 감을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가을 야구에서 6~7회를 맡아줄 투수가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