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KBO 키움 LG 국내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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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다지주 작성일23-10-07 19:15 조회8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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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후라도(10승 8패 2.71)는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5K 1BB 1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서 팔꿈치 불편 이슈는 드러내지 않았고 볼컨트롤 강점,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강점을 잘 보여주며 QS피칭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또한 올시즌 LG전에서 6이닝 3실점(홈), 5이닝 2실점(원정), 6이닝 1실점(비자책)(홈), 7이닝 2실점(1자책)(원정)으로 성적도 좋아 오늘 안정적인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LG
선발 이지강(2승 3패 3.17)은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3피안타 3K 3사사구 3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앞선 선발, 불펜 등판에서 포심의 힘이 상당히 좋았고 올시즌 불펜, 선발로 나서며 제몫을 다해주고 있어 오늘 경기 역시 버텨내는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올시즌 키움전에서 불펜으로 2차례 나와 1.1이닝 3실점(2자책)(원정), 1.2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키움은 직전 두산전에서 대체선발 이종민이 2.2이닝 4실점으로 고전하긴 했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상당히 좋았고 이에 6-5 한점차 역전승을 기록했다.
LG는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이정용이 6.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이에 리드를 잡았지만 불펜에서 박명근이 무너지면서 2-3 역전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 두팀이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는 우승을 확정지었기에 잔여시즌에 동기부여가 없다. 이에 선발 로테이션에 최원태를 제외시켰고 이지강, 강효종 등 대체선발을 적극 운영할 예정, 오늘 이지강이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이지강이 최근 경기들에서 선발, 불펜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키움 후라도는 올시즌 안정적인 피칭을 잘 보여줬고 또 LG전 성적도 나쁘지 않다.
또한 오늘 키움은 불펜운영에 전혀 문제가 없지만 LG는 김진성이 잔여시즌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고 어제 박명근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만큼 오늘 불펜 경쟁에서 키움이 크게 밀릴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키움은 오늘 경기 이후 2일간 또 휴식을 취한다.)
여기에 최근 키움타선은 김혜성, 김동헌이 빠져있음에도 이주형, 도슨, 송셩문, 김휘집 등이 준수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기도 해 오늘 경기 승리는 키움이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키움 승
◎ 키움 승1패 승
◎ 키움 핸디 승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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