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NPB 지바롯데 오릭스 일본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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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다지주 작성일23-10-07 19:13 조회4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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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로 대승을 거둔 치바 롯데 마린스는 니시노 유지(8승 4패 2.78)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니시노는 최근 야간 경기의 투구 내용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오히려 낮 경기의 투구 내용은 꽤 좋은 편인데 8월 26일 쿄세라돔 원정 낮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해냈다는건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무려 12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21개의 안타를 때려내면서 위력을 과시한 바 있다. 홈 경기의 위력이 살아난건 분명 다행스럽긴 한 부분. 9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 데이는 그야말로 대성공이다.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야마사키 사치야(10승 5패 3.33)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27일 소프트뱅크와 홈 경기에서 8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사키는 FA로이드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치바 롯데 상대로 금년 투구가 그다지 좋지 않은 투수라는 점이 약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상황. 전날 경기에서 치바 롯데의 불펜 데이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친 오릭스의 타선은 치바 롯데 원정 징크스가 터져버린게 아쉽다. 주력 타자들의 집중력 하락은 조심해야 할 부분. 4.2이닝동안 8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쿠로키 유타와 무라니시 료타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치바 롯데가 엄청난 반전을 만들어냈다. 살아난 타격은 이번 경기에서도 강점이 될수 있을듯. 게다가 야마사키는 유독 치바 롯데 상대로 부진한 투수인 반면 니시노는 오릭스 상대로 강점이 확실한 투수고 최근 오릭스 타선의 집중력은 크게 떨어져 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치바 롯데 말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2 치바 롯데 승리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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