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밀워키 vs 필라델피아 nba 생중계,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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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작성일23-10-27 16:19 조회7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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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지난 시즌 동부컨퍼런스 1위로 PO에 진출했으나, 1라운드에서 마이애미에 덜미를 잡히는 개망신을 당했다.
그러나 새 시즌을 맞이하는 이들의 표정은 밝다. 오프 시즌 동안 슈퍼스타 데미안 릴라드를 영입하는데 성공했기 때문.
아테토쿤보와 릴라드 조합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신 즈루 할러데이 등이 팀을 떠났고, 샐러리캡 여유가 없어 벤치 전력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PO에서 이기기 위한 조합이긴 하나, 정규리그에선 컨퍼런스 1위를 지켜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개막 직전 NBA.com 선정 파워랭킹 2위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PO 2라운드에서 탈락했고, 이후 엄청난 후폭풍에 직면했다.
팀 전력의 핵심인 ‘징징이’ 제임스 하든이 트레이드 시켜 달라며 생떼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하든은 프리시즌 경기에 모두 결장했고, 정규리그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그에 따라 당연히 조엘 엠비드의 심기도 불편하다. 지난 시즌 MVP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시즌 전망이 밝을 수 없는 이유다.
핵심 전력을 모두 지켜내면서 전력 보전에 성공했으나, 하든의 거취가 결정되기 전까진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개막 직전 NBA.com 선정 파워랭킹 9위다.
지난 시즌 상대전적은 2승 2패(평균 109.8득점-108.8실점)로 동률이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완전 달라졌다.
밀워키는 릴라드가 합류하면서 전력이 한층 더 좋아진 반면, 필라델피아는 ‘하든 드라마’가 끝나기 전까진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하든은 결국 이번 원정 일정에도 참여하지 않았고, 그건 심각한 전력 손실 요인이다.
릴라드가 없었을 때도 밀워키는 엠비드+하든 듀오가 모두 출전한 필라델피아와 대등하게 겨뤘다.
이제는 밀워키에 리그 최고의 클러치 슈터가 합류한 반면, 필라델피아는 슈퍼스타 한 명을 잃었다.
게다가 밀워키의 홈경기다. 홈팀의 여유 있는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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