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이 예상됐던 나폴리 원정에서도 무실점 무승부를 거둔 인터밀란의 기세가 상당해 보인다.
다가오는 일정에 1주일 휴식이 부여된다는 점에서 이번 승부 역시 정공법이 유력하다.
삼프도리아는 크로토네를 대파하면서 연승 흐름을 타는데 성공했다.
공격진이 자신감을 이어가는데 성공한게 인상적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적극적인 수를 낼 가능성이 있다.
삼프도리아의 최근 득점력이 인상적이었다는 점에서 인터밀란 역시 어느 정도의 고전은 감수해야 할 경기다.
그러나 나폴리의 공격진마저 틀어막은 인터밀란의 수비를 지금의 삼프도리아가 깰 수 있을진 미지수다.
접전이 되더라도 결국 인터밀란이 웃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