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03일 NC vs KT KBO플레이오프,국내야구 생중계,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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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린아린이 작성일23-11-03 15:08 조회5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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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선발 송명기(4승 9패 4.83)는 직전 SSG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 2피안타 4K 4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의 힘도 좋고 슬라이더도 효과적으로 날아갔지만 제구가 되지 않았고 결국 피홈런 한 개와 사사구 4개를 기록한 후 마운드를 내려오고 말았다. 올시즌 버텨내는 피칭을 보여주긴 했지만 기복이 적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웠던 부분! 다만 올시즌 KT전 선발 등판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KT
선발 쿠에바스(12승 0패 2.60)는 직전 1차전 선발로 나와 3이닝 6피안타 2K 2BB 7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초반 흔들렸고 3회 수비실책과 함께 더 흔들리고 말았고 결국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이날 결과가 아쉽긴 했지만 실전공백이 길었고 3회 황재균의 수비실책이 부진의 주 원인이였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구위강점을 잘 보여주었고 빅게임 피쳐라는 별명도 있으니 오늘은 다른 모습을 기대해봐도 좋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 결론
어제 3차전 예상대로 태너가 6이닝 2실점 반등을 만들어냈지만 KT고영표는 6이닝 무실점으로 더 좋은 피칭을 선보였다. 선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KT가 필승조를 가동시켰고 7회 문상철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기록, KT가 3-0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4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NC선발 송명기는 제구 불안이 제일 걱정되는 상황! 반면 KT선발 쿠에바스는 직전경기 무너지긴 했지만 올시즌 구위강점을 앞세워 좋은 흐름을 만들어온만큼 오늘 반등투를 기대해볼만한 상황! 물론 송명기가 역대 PS에서 호투를 펼쳐준 기억이 있는 선수이긴 하지만 오늘 경기 결과에 KS진출이 달려있는만큼 제구가 흔들릴 여지는 충분해 보인다.
또한 오늘 경기는 불펜, 타선, 수비안정감도 중요해 보이는데 이점이라면 NC보다는 KT가 더 나은 상황이다.
NC 수비진이 이번 PS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긴 하지만 불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NC불펜은 PS에서 무실점 경기가 없다.(7경기 17실점) 반면 KT는 NC보다 불펜 경쟁력이 좋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경기 연속 무실점)
PS에서 불을뿜던 NC타선이 어제는 잠잠한 모습이였고 타선의 집중력은 KT가 오히려 더 좋았던만큼 오늘 경기는 KT가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KT타선 문상철과 배정대는 팀에서 가장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데 박병호, 알포드 까지 반등할 때가 왔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언오버는 오버를 추천드린다.
◎ NC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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