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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농구분석 부산 KT vs 원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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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이져만쓴다 작성일17-10-24 19:34 조회3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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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0/22) 홈에서 전주KCC를 상대로 68-7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1) 홈에서 서울SK를 상대로 80-81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첫 경기(10/14) 원정에서 울산모비스를 


   상대로 73-81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우울한 시즌 스타트. KCC를 상대로는 1,2쿼터(48-30)와 다른 3,4쿼터


   (20-42) 경기력이 나오면서 한때 19점차 리드를 잡았던 경기를 놓치는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한 상황. 주말 


   2연전 모두 경기 내용은 좋았지만 뒷심이 부족했고 승부처 어린 선수들의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베테랑 


   해결사가 없었다는 것이 아쉬움을 남기는 이유가 되었던 상황. 또한, 착실함의 대명사인 리온 윌리엄스가 


   자신의 몫을 해냈지만 승부처에 2% 부족한 모습을 보였고 열정적이며 투쟁력이 강한 매키네스는 에밋의 


   수비에 난항을 겪었다. 다만, 경기가 없었던 월요일 신인 드래프트 1,2위 지명권을 획득하면서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되는 허훈, 양홍석을 모두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은 희소식이 된다. 


   원주DB는 직전경기(10/22) 홈에서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87-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홈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92-83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올시즌 최약체로 평가 되었지만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성실함을 선보이며 4연승의 상큼한 출발을 만들어 낸 상황. 전자랜드를 상대로는 꾸준한 로드 벤슨이 골밑을 


   지켜냈고 버튼(31득점, 15리바운드)이 리그 최고의 용병 조합을 보여주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매경기를 


   결승처럼 뛰고 있는 토종 선수들의 투혼이 빛났던 경기. 원주DB의 새로운 토종 에이스로 등극한 두경민이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히자 서민수가 경기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켰고 정재홍도 제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김주성이 제한적인 출전 시간 이였지만 경기를 잘풀어 줬고 위기의 순간 '나 혼자가 


   아닌 우리' 라는 이름으로 똘똘 뭉치면서 쉽게 넘어가지 않는 뒷심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원주DB의 초반 상승세는 놀랍지만 연속 되는 퐁당퐁당 일정 속에 선수들이 많이 지쳐 있다. KT 역시 


   주말 연속 경기를 펼쳤지만 이동 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고 KT는 스타플레이어 라고 할수 있는 


   토종 선수가 다른 팀과 비교해서 부족하지만 이재도, 김우람, 김영환이 주축으로 뛰고 이광재, 박상오, 


   박지훈, 정희원, 김승원, 천대현 등이 뒤를 받치는 두터운 토종 라인업이 상대 보다 한발 더 움직이는 성실한 모습을 보였다. 


   원주DB가 친정팀을 상대로 벼르고 있는 맥키네스를 만나면서 


   연승 도전에 최대 고비를 맞이한 느낌.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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