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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농구분석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vs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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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이져만쓴다 작성일17-10-24 19:28 조회3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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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맞대결이 모다 센터에서 열린다. 



   개막 첫 원정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포틀랜드다. 시즌 첫 홈 개막전 상대로 뉴올리언스를 만나게 됐다. 


   밀워키 벅스에 아쉽게 패한 포틀랜드이지만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다. CJ 맥컬럼이 복귀하면서 


   100% 전력으로 나서고 있는 포틀랜드는 지난 시즌에 비해 에반 터너의 출전시간을 늘리면서 데미안 


   릴라드, 맥컬럼의 볼 핸들링 부담을 잘 덜었다. 알 파룩 아미누, 모 하클리스, 유서프 널키치로 이어지는 골밑 자원들의


   수비력도 만만치 않다. NBA 최고를 자랑하는 뉴올리언스의 인사이드를 어느 정도는 막아낼 수 있을 전망. 


   뉴올리언스는 2년 전엔 개막 이후 6연패, 지난 시즌엔 개막 이후 8연패 늪에 빠진 채 시즌을 시작했다. 


   다행히 직전경기였던 LA 레이커스와 원정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올 시즌엔 개막 연패를 2에서 마감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은 그리 좋지 않았다. 4쿼터 막판, 형편없는 수비로 리드를 내주는 등 아찔한 장면을 여럿 연출했다. 


   3옵션 역할을 해내야 할 즈루 할러데이의 기복이 너무 심한 데다 앤서니 데이비스와 드마커스 


   커즌스의 기복을 덜 수 있는 자원도 부족하다. 자미어 넬슨을 영입해 백업을 


   키웠지만 조던 크로포드의 이탈은 분명 큰 공백으로 드러난다. 


   포틀랜드의 백코트 화력은 리그 최강이다. 그런데 뉴올리언스에는 할러데이를 제외하면 죄다 백코트의 수비력이 좋지 않다. 


   포틀랜드가 이 이점을 잘 활용할 것이다.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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