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월드컵 - 예선 호주 - 온두라스

홈팀인 호주는 피파랭킹 43위 원정팀인 온두라스는 피파랭킹 69위에 안착하고있다. 러시아 월드컵 참가국 32개국중 남은 2장의 본선 티켓은 한국시간으로 15일과 16일 차례로 열릴 대륙간 플레이오프 2차전 호주-온두라스 , 뉴질랜드-페루의 경기 승자가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경기에 앞서 호주와 온두라스간 신경전도 치열하다. 지난 13일 온두라스 축구협회는 트위터에 "호주가 온두라스의 공식 훈련을 드론(무인기)으로 감시해 온두라스 대표팀과 관계자들을 불쾌하게 했다" 고 주장했따. 하지만 이같은 주장에 대해 호주 축구협회측은 "우리와는 상관 없는일" 이라며 반박하는등 양측간 신경전이 날카롭다. 두팀은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고 데이터상 경기내용은 호주가 조금 더 우세했던것으로 보인다. 온두라스는 득점후 무승무 이상 거두면 원정골 우선 법칙에 따라 본선으로 갈수있다. 현재 호주의 에이스 팀 케이힐이 1차전에선 발목 부상으로 제외 되었지만 오늘의 경기에는 복귀가 유력하다고 13일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하였다. 온두라스는 공격적인 측면보다 수비적인 측면이 강한팀이거니와 오늘 이경기는 온두라스팀이 선취점만 취할수있다면 사실상 월드컵진출에 한발짝 다가왔다가도 볼수있다. +1온두라스 승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