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축구픽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AT마드리드 vs 헤타페

1월 7일 축구픽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AT마드리드 vs 헤타페

AT는 주중에 펼쳐진 예이다 에스포르티우와의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에서 디에고 고딘과 페르난도 토레스, 디에고 코스타, 앙트완 그리즈만 등의 연속골을 앞세워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공식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AT는 FIFA 징계에서 벗어나 디에고 코스타와 비톨로를 기용할 수 있어 공격력이 향상됐다. 디에고 코스타와 그리즈만, 비톨로 등을 앞세운 공격은 파괴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두줄 수비를 바탕으로 한 디에고 고딘과 스테판 사비치 중심의 포백도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사울 니게스는 징계로, 필리페 루이스는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 

헤타페는 지난 라 리가 17R에서 칼라와 아마드 디에드히우의 연속골을 앞세워 라스 팔마스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헤타페는 최근 4경기에서 단 1골만을 허용했을 정도로 수비의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 칼라와 다코남 중심의 포백이 그 정도 단단하다. 하지만 득점력은 여전히 부족한 모습이다. 호르헤 몰리나와 앙헬 로드리게스, 프란시스코 포르티요, 아마트 은디아예 등을 앞세운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AT는 2004-05시즌 이후, 헤타페를 상대로 15승 7무 4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시즌 2차례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최근 헤타페를 상대로 11경기 무패(9승 2무)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AT는 올 시즌 홈에서 4승 3무를 기록한 반면에 헤타페는 원정에서 1승 4무 3패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AT는 헤타페 수비 앞에서 고전할지 모르지만 디에고 코스타와 비톨로의 가세로 득점력이 향상됐다. 

AT는 -1골이란 핸디캡이 적용되어도 홈에서 헤타페를 제압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