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VS 오클라호마시티]

피닉스는 직전경기(1/6) 원정에서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89-103 패배를 기록하며 2연패에 빠졌다. 천적관계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연패에 빠져 있지만 최근 피닉스의 경기력이 무너져 있다고 생각 되지는 않는 상황. 최근 피닉스는 마퀴스 크리스가 프런트코트 싸움에서 힘을 보태고 있고 에이스 데빈 부커가 과감한 돌파를 통해서 해결사 역할을 해내고 있으며 타이슨 챈들러는 투지 넘치는 허슬 플레이로 골밑을 지켜냈다. 또한, TJ 워렌의 생산력도 나쁘지 않았으며 리빌딩의 과정에서 베테랑과 유망주를 섞는 최적의 조합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 된다. 피닉스는 홈에서 7승14패를 기록했다. 

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1/5) 백투백 원정에서 LA클리퍼스를 상대로 127-117 승리를 기록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LA클리퍼스를 상대로는 러셀 웨스트브룩, 폴 조지, 카멜로 앤써니로 구성된 올스타트리오가 3점슛 10개 포함, 82득점, 22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합작하는 가운데 터렌스 퍼거슨의 지원 사격이 나오면서 상대 수비를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격해서 21분여 출전 시간동안 12 득점을 적립한 펠튼의 활약으로 러쎌이 휴식을 위해 벤치로 들어갔을때도 원활한 패스게임이 가능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원정에서 8승11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