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3일 안양KGC 전자랜드 농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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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킬리앙음바페 작성일18-01-23 12:04 조회3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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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는 직전경기였던 오리온스와의 토요일 맞대결에서 접전끝에 96-92로 승리했다. 2연패 탈출. 아픈 선수도 없다. 데이비드 사이먼, QJ 피터슨 등 지난 주 일정을 소화하면서 잔부상을 입었던 선수들도 건재하다. 오세근의 포스트-업, 픽엔롤 플레이는 여전히 위력적이다. 전자랜드의 수비가 좋은 편이긴 하지만 로테이션이나 매치업 상대성은 KGC의 절대적인 우위다. 이재도, 전성현 등 가드진의 외곽포도 날카로움을 유지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서울SK와 치른 일요일 경기에서 40분 내내 선전했지만 84-88로 패했다. 부상 악령이 들이닥친 전자랜드다. 마침내 국내 무대에 적응하면서 새해 들어 맹활약했던 조쉬 셀비가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에 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당장 대체 외국인선수를 대려올 수 없는 상황, 결국 유도훈 감독은 베테랑 정영삼과 신인 김낙원을 투입했지만 셀비의 빈자리를 완전히 메우긴 어렵다. 더구나 상대는 중상위권 팀의 KGC다. 이재도와 피터슨 매치업을 상대로 셀비 없이 우위를 점하긴 어렵다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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