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새축 나이지리아 vs 세르비아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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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후 작성일18-03-27 14:45 조회8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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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는 피파랭킹 52위다.
지난 폴란드전에서 0:1 승리를 거두었다.
나이지리아는 크로아티아, 아이슬란드, 아르헨티나와 한조가 되었는데 세르비아전은 크로아티아 가상상대로 여기고있다.
오비, 은디디, 이워비, 모세스 등 나름 미드필더자원은 준수한 스쿼드를 지니고있다.
최전방에도 무사, 이헤아나초, 이갈로 등 빅리그 활약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과거 요보, 오코차, 카누 등이 있었던때보다 중원은 더욱 짜임새있다고 평가받는다.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경기를 가져가는 나이지리아는 최근 10경기 6승 3무 1패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있다.
1패 역시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챔피언십에서 2군들을 내보낸 경기였다.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이번경기 또한 나이지리아는 풀전력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세르비아가 피지컬 및 신장에서 앞설 수 있지만
나이지리아는 스피드와 라인브레이킹을 활용한 개인능력이 주효할 것이다.
다만 나이지리아는 공격진으로 투입하는 볼 플레이메이커가 없다.
이헤아나초가 내려오면서 무사쪽으로 연결을 잘 시켜주어야 공격흐름을 이어갈 수 있겠다.
수비진은 화려한 미드필더진과 공격진과 비교해 무게감이 떨어지긴하지만
준수한 기동력을 지니고있으므로 세트피스를 조심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세르비아
세르비아는 피파랭킹 34위다.
지난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하였다.
코스타리카, 스위스, 브라질과 월드컵 한조로 편성된 세르비아는 죽음의 조로 불리운 조에서 반전을 꾀내야만한다.
타디치, 마티치, 라이치 등 최근 소속팀에서 활약하고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최전방 공격수자리는 다소 빈약한 편이다.
미트로비치가 최전방에 나서고있지만 이번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였다.
이바노비치, 콜라로프 등 경험이 많은 수비진과 3선라인이 강점이라고 분류될 수 있다.
신장과 피지컬적인면에서 우위가 있지만 그만큼 수비진 기동력은 떨어지는 편이 약점이다.
세르비아는 최근 10경기 5승 3무 2패를 기록하고있는데
비슷한 전력과의 매치업은 모로코, 오스트리아가 전부였다.
나이지리아가 기동력이 뛰어난 팀임을 생각한다면 세르비아의 측면수비는 약점을 보일 것으로 생각된다.
공격전개능력에 있어서 타디치의 역할이 큰 세르비아이고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기에 크로스중심의 경기운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공중볼 경합에서는 세르비아가 우위를 점할 수 있는만큼 공을 높게 띄운 경기스타일을 보일 것이다.
로빙패스 및 크로스 등 공중볼 경합에서는 세르비아가 우위일 것으로 보이나
기동력, 개인능력에서는 나이지리아가 힘을 낼 수 있는 경기이다.
양 팀 모두 월드컵실전대비 공격적인 움직임보다는 수비를 중심으로 둔 조심스런 경기운영이 예상된다.
무승부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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