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4위를 기록하고 있는 앙제. 최근 6경기엣 3승2무1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일한 1패도 PSG와의 원정경기에서 당한 아쉬운 패배였다는 점에서 확실히 분위기가 좋다고 볼 수 있을 듯. 특히 6경기 4실점만 허용한 수비진의 안정감에 부상 공백 없이 풀전력을 가동하면서 주포 FW 에캄비의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 이번 시즌 홈에서는 5승5무6패로 썩 좋지 못했지만 최근의 좋은 흐름에 기대를 건다.

원정에 나서는 니스. 홈에서 스타드 렌과 접전 끝에 1-1로 비겼다. 최근 7경기 3승3무1패로 극심한 부진 이 후 반등에 성공하며 리그 7위까지 올라온 상태. 5위 스타드 렌과 승점 1점차밖에 나지 않는 만큼 유로파리그 진출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DF 잘레의 부상 외에는 전력누수가 없는 만큼 FW 발로텔리,플레를 중심으로 살아난 공격진의 화력을 기대해볼 만하다.

최근 PSG 상대로 패한 것을 제외하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두 팀. 안정된 수비력에 공격수들이 제 몫을 해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팽팽한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무승부를 예상한다.

무승부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