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4일 EPL 분석 크리스탈팰리스 vs 브라이턴

본머스 원정에서 2-2로 비긴 크리스탈 팰리스. 승점 31점으로 17위를 달리고 있지만 18위 사우샘프턴이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인 만큼 언제든 강등권으로 내려갈 수 있는 상황이다. FW 위컴,쇨로트,펀천,사코,벤테케 DF 댄,쉴럽,워드 등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해 시즌 내내 부상으로 인한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다만 FW 자하,타운젠드를 앞세운 역습이 날카롭고 MF 카바예가 복귀해 중원이 정상화된 만큼 철퇴축구의 위력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브라이턴. FA컵 포함 3연패 이 후 허더즈필드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MF 시드웰의 부상 이탈에 MF 프뢰퍼가 출전정지로 이탈해 중원누수가 생겼다는 점이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홈에서 강세를 보여준 반면 원정에서는 15경기 7득점 19실점을 기록하며 2승4무9패의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강등권에 추락해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FW 자하,타운젠드를 앞세운 역습이 날카로운 만큼 원정에서 약세를 보여온 브라이턴을 상대로는 충분히 승리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크리스탈펠리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