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세리에A 분석 아탈란타 vs 인터밀란

스팔 원정에서 1-1로 비긴 아탈란타. 최근 2경기 1무1패에 그치며 리그 9위까지 추락했다. 리그 6위 밀란과 승점 4점차로 아직 유로파리그 진출의 가능성은 충분한 상황이지만 FW 페타냐의 출전정지에 MF 일리치치,리쪼 DF 스피나졸라의 부상으로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모습. 특히 공격의 핵심자원들이 결장하는 만큼 에이스 FW 고메즈에게 상대 수비가 집중될 경우 공격이 답답해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다.

원정에 나서는 인테르. 밀란과의 더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이 후 토리노 원정에서 0-1로 패해 두 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주포 이카르디가 부상에서 완벽하게 돌아온 이 후 공격진 분위기가 나쁘지 않고 MF 브로조비치가 부상으로 빠진 것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는 상태. 원정에서 6승6무3패로 다소 고전했지만 아탈란타 상대로 최근 7경기 5승1무1패를 기록하며 강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홈에서 강한 아탈란타. 하지만 삼프도리아전 패배 이 후 주춤하고 있다. 특히 FW 페타냐 MF 일리치치의 부상으로 공격진에 전력누수가 있는 상태라는 점에서 주포 이카르디가 건재한 인테르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인터밀란의 0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