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분데스리가 분석 도르트문트 vs 레버쿠젠

샬케 원정에서 0-2로 패한 도르트문트. 라이벌전 패배로 최근 4경기 2승2패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샬케 상대로 원정에서 완패를 당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FW 바추아이가 부상으로 이탈해 부상자들의 공백이 더욱 심해졌다. 전방 스트라이커 없이 MF 로이스를 제로톱으로 기용할 것이라는 소식. 다만 최근 리그 홈 8경기 무패로 안방에서는 강세를 되찾은 상태라는 점에서 지그날-이두나 파크의 열광적인 분위기에 기대를 건다.

원정에 나서는 레버쿠젠 최근 라이프치히,프랑크푸르트를 연파하며 리그 3위로 뛰어올랐지만 주중 포칼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2-6으로 대패를 당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특히 주중경기로 체력적인 부담을 안은 상태에서 도르트문트 원정에 나선다. MF 벤더의 출전정지에 DF 웬델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는 악재가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최;근 도르트문트 상대로 1승1무3패를 기록하며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부상자가 속출한 도르트문트. 주포 FW 바추아이의 이탈이 우려된다. 다만 홈에서 최근 8경기 무패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주중 포칼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대패를 당한 여파가 있는 레버쿠젠 상대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도르트문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