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이 후 첼시에 패한 번리. 강등권에 있는 스토크시티와 비기며 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MF 브래디,데푸어 등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하지만 승점 53점으로 리그 7위를 달리고 있어 1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다. 견고한 수비에 주포 FW 우드가 복귀한 이 후 제공권을 활용한 공격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도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브라이턴. 홈에서 토트넘과 귀중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최근 5경기 2무3패로 승리를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승점 36점으로 강등권과의 격차를 7점차로 벌렸다. 다만 MF 프뢰퍼가 징계로 결장하는 가운데 18경기 6승8무4패로 저력을 보여준 홈에서의 선전과 달리 원정에서는 16경기 9득점으로 공격진이 침묵하며 2승4무10패로 약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번리를 상대로는 챔피언쉽에서부터 최근 4경기 연속 승부를 내지 못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진출이 눈 앞으로 다가온 번리. 견고한 수비에 FW 우드가 돌아온 이 후 제공권을 활용한 공격이 효과를 보고 있다. 브라이턴이 원정에서는 답답한 공격속에 부진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번리의 유로파리그 진출 확정경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번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