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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MLB 분석 볼티모어 vs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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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쑤와리질러 작성일18-04-30 00:07 조회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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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너가 무너지면서 완패를 당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케빈 가우즈민(1승 2패 4.66)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24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2실점이라는 시즌 최고의 투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가우즈민은 일단 부진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디트로이트 상대로 홈에서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투수진 상대로 늦게나마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5점을 올린 볼티모어의 타선은 일단 홈에서의 화력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불펜의 5이닝 2실점도 위안 레벨은 될 수 있을 듯.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대니얼 노리스(1패 4.91)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1일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4.2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로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간 노리스는 역시 결정구 부족이 꾸준히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홈보다는 원정에서 더 좋은 투구를 하는 타입이라는데 점수를 줄 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캐쉬너를 완벽하게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무려 9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화끈하게 터질수 있다는 것을 어찌됐든 증명해 보였다. 그러나 불펜이 깔끔한 투구를 보여주지 못한건 역시나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서로 한번씩 주고 받으면서 연패를 끊었다. 러버 게임의 가치는 그래서 중요한건지도 모른다. 현 시점에서 양 팀의 타격과 불펜은 가히 막상막하라고 해도 좋을 정도. 결국 선발이 얼마나 잘 해주느냐가 관건인데 노리스의 투구는 아무래도 기복이 조금 있는 반면 가우즈민은 홈에서의 투구는 기대를 걸수 있는 투수다. 무엇보다 상대 전적을 무시할 수 없다. 선발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볼티모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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