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 리그앙 분석 파리생제르망 vs 앙나방갱강

리그 우승이 확정된 PSG. 리그 12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고 승점 90점으로 남은 4경기에서 3승1무를 기록하면 승점 100점 고지에 오를 수 있다. FW 네이마르의 부상 이탈에 꾸준히 부상,징계로 인한 전력누수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두터운 선수층을 앞세워 전력누수를 극복하고 있는 모습. FW 카바니,음바페가 건재하고 홈에서는 17전 17승, 68득점 1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원정에 나서는 갱강. 승점 45점으로 남은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했다. 특히 3연패 이 후 최근 4경기 3승1무를 기록하며 막판 뒷심이 상당한 모습. 다만 홈에서 공격력이 폭발하고 있는 것과 달리 원정에서는 16경기 28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리며 4승3무9패에 그쳐 원정에서 약한 면모를 이번 시즌에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MF 코코의 출전정지에 FW 카마라 MF 도 DF 타바누 등의 부상 공백이 있다는 것도 우려된다.

홈에서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PSG.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갱강이 최근 4경기 3승1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태지만 잔류 확정으로 동기부여는 이전 경기만 못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PSG의 화력에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파리생제르망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