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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MLB 분석 피츠버그 vs 세인트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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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쑤와리질러 작성일18-04-30 00:11 조회3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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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뒷심을 앞세워 4연승 가도를 달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닉 킹엄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2010년 드래프트 4라운드로 피츠버그에 입단한 바 있는 킹엄은 금년 AAA에서 2승 1패 1.59의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그러나 INT임을 감안한다면 일단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기엔 살짝 무리가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서벨리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리면서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홈에서의 위력은 여전히 상종가를 달리는 중이다. 불펜의 3이닝 1안타 무실점 역시 반갑기 그지없다.

투수진의 난조로 연패의 늪에 빠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루크 위버(2승 1패 4.85)가 스윕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5일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위버는 최근 2경기에서 급격한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이 적신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승부를 건다면 작년 피츠버그 상대로 7.2이닝 무실점으로 강했다는 것에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윌리엄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역전패의 후유증을 진하게 느끼고 있는 중. 원정에서의 타격이 나쁜건 아닌데 묘하게 꼬이고 있다. 불펜이 이틀 연속 무너진건 시리즈 최대의 문제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주말 시리즈 결과 때문에 중부지구는 혼전이 되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의 승패가 중요한 이유. 분명 모든 지표는 피츠버그가 우위를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위버는 한 번 우위를 잡은 팀 상대로는 쾌투를 해주는 투수고 무엇보다 킹엄에게 기대치를 높일수 없다는게 크다. 박병호에게 공략당한 투수에게 기대는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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