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MLB 분석 클리블랜드 vs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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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쑤와리질러 작성일18-05-01 11:41 조회3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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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트레버 바우어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6일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우어는 이번 시즌 홈에서 가히 절대적인 쾌투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마르코 곤잘레즈 공략에 실패하면서 가이어의 홈런 포함 4점에 그친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에서 타력이 전혀 터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고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콜 해멀스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5일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6.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한 해멀스는 이번 시즌 징검다리 투구의 극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즉, 패턴대로라면 부진할 타이밍이라는게 문제. 전날 경기에서 햅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누네즈의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텍사스의 타선은 정점을 찍고 내려온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 보인다.
클리블랜드의 부진이 갈수록 도를 넘어가고 있다. 특히 홈에서의 타격 부진은 이번 경기에서도 그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부분. 허나 텍사스의 타선 역시 좋다는 말은 하기 어렵고 해멀스는 클리블랜드 원정이라면 진저리를 치는 투수다. 클리블랜드 타선의 화력은 이번 경기 최대의 변수지만 톰린과 바우어는 레벨이 다르다. 선발의 우위를 지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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