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MLB 신시내티 vs 밀워키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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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맨 작성일18-05-02 09:03 조회32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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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회복세를 보이던 신시내티가 1차전 역전패로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팀타선이 회복세를 보이며 경쟁력을 보였던
신시내티로서는 팀타선이 기복을 보이고있다는점이 아쉽다.
하지만 보토가 살아나는 흐름을 보이고있다는점은
중심타선에서 해결을 해줄 가능성이 높은만큼
신시내티로서는 투수력이 관건으로 보인다.
투수력에서만 안정감을 보인다면 부진하던 신시내티가
어느정도의 경쟁력을 이끌어내는데는 성공할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은 호머 베일리가 나선다.
이번시즌 6경기 0승3패 4.19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지난시즌보다는 안정감을 보이는 경기들이 많아졌고
지난시즌보다 실점 비율이 줄어든점은 반가운 부분이지만
피홈런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는점은 부담이다.
앞선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도 2개의 피홈런이
결국 베일리가 실점을 이어가는 요소가 되었던만큼
베일리로서는 피홈런을 조심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밀워키를 상대로는 최근 홈 10번의 맞대결에서 2승4패 4.72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5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거두었던만큼 좋은 흐름을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불팬진이 불안한 상황인만큼 이닝 소화능력이 중요한
베일리인데 이닝 소화능력이 떨어진다는점은 약점이 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상대팀의 핵심타자들인 브런과 케인 피나등약점을 보인
타선이 많다는점이 불안요소이지만 빌라르와 아르시아
그리고 산타나에게 강점을보인점은 기대할수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연속안타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는점은 고전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밀워키
밀워키는 역전승을 만들어내며 4연패에서 탈출을하였다.
최근 극심한 타격부진을 보이던 밀워키로서는 2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타선이 회복세를 보인점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밀워키가 앞선 경기를 통하여 타선이 회복세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미 타선이 회복세를 보였던 다음 경기에서 약점을 보인적이
많았던만큼 밀워키는 타선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브런이 베일리에게 강점을 보였던만큼 브런의 활약이 필요하다.
케인과 옐리치가 앞선경기 활약을 보인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하위타선의 흐름은 여전히 좋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경기 선발은 체이스 앤더슨이 나선다.
이번시즌 6경기 2승2패 2.86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카고컵스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좋은 호투를 보였지만 팀타선의 부진으로 패전을 기록하였다.
앤더슨은 이번시즌 세인트루이스전을 제외하면 모두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주었다.
피안타율에서 기본적으로 강점을 보였다는점과 적절한 삼진능력이 좋은 위기 관리 능력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앤더슨의 신시내티 선발경기에서 팀이 4연패 중이라는점은 부담이다.
수아레즈에게 상당한 강점을 보인부분은 앤더슨이 좋은 흐름을
이어갈만한 부분이지만 전체적으로 보토와 제넷등 상대팀의
핵심타선들에게 약점을 보인만큼 어느정도 실점을
이어갈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베일리가 과거와 같은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있지만
지난시즌보다는 확실한 안정감을 보이고있다.
밀워키가 타선 기복을 보이고있다는점을 감안한다면
신시내티로서는 충분히 해볼만한 경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앤더슨의 선발경기에서 신시내티가
좋은 승률을 가지고있다는점도 기대할수있는 부분이다.
이 경기는 신시내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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