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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6일 KBO LG VS 두산 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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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효맨 작성일18-05-06 08:43 조회35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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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으로 6연패의 늪에 빠진 LG는 차우찬(3승 3패 7.03)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1일 한화 원정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차우찬은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문제가 이번 시즌 내내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즉, 이번 경기가 잠실이라는 점은 차우찬 최대의 강점이지만 작년 두산 상대로의 투구를 감안하면 QS만 해줘도 성공이다.

전날 경기에서 장원준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LG는 간신히 버티고 있던 지지대가 와르르 내려 앉은 느낌을 받고도 남을 것이다.

이번 경기에 후유증이 예상되는 부분.

그나마 여건욱이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면서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게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두산은 린드블럼(5승 1패 3.05)이 시리즈 스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일 KT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린드블럼은 말 그대로 승리를 부르는 사나이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묘하게 금년 홈에서의 투구는 좋다고 하기 어렵지만 6이닝 2실점은 충분히 해줄수 있는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윌슨을 흔들면서 김재환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어찌됐든

이기는 법을 알고 있다라는 말 외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을 정도.

필요할때 터지는 장타력은 이 팀의 트레이드 마크다.

혹사급이긴 해도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은 좋은 결과임에 분명하다.

 

차우찬은 홈에서 강하다. 그리고 그 점이 이번 경기에서 LG가 가장 승부를 걸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허나 차우찬은 두산 상대로의 투구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고 현재 가라앉은 LG의 타선으로 린드블럼 공략은 꽤 어려워 보인다.

두산 불펜이 언제 흔들릴지 모른다고는 하지만 최소한 이번 시리즈 만큼은 두산의 불펜이 조금 더 탄탄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안정감에서 앞선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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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샷님의 댓글

철샷 작성일

ㄳ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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