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리그앙 분석 디종 vs 앙나방갱강

승점 42점으로 잔류가 확정된 디종. 최근 리옹,보르도 상대로 2연패를 당하며 3경기째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홈에서 리옹에 2-5로 대패하는 등 부상자들이 속출한 여파를 드러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주포 타바레스는 이번 경기를 통해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지만 FW 사이드 MF 제카,아베이드,발몽,사마리타노 DF 로토아 등이 여전히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35경기 69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불안이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원정에 나서는 갱강. 승점 46점으로 잔류를 확정했다. 특히 최근 5경기 3승2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PSG 원정 무승부를 비롯 모나코에 승리를 거두는 등 강호를 상대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FW 카마라 MF 도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라는 점은 아쉽지만 주포 FW 브리앙이 리그 10호골을 터뜨리며 분전하고 있고 최근 원정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수비에 약점이 있는 디종을 상대로 충분히 해볼 만하다.

주포 타바레스가 복귀할 예정인 디종. 하지만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가 여전히 많고 특히 갱강 상대로는 최근 4경기 1무3패로 고전하고 있다. 갱강이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나 최근 상승세가 대단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원정에서의 승리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앙나방갱강의 0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