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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9일 MLB 분석 볼티모어 vs 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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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쑤와리질러 작성일18-05-09 11:04 조회35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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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부진으로 6연패의 늪에 빠진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딜란 번디(1승 4패 3.76)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3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4.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번디는 최근 2경기 연속 5이닝 이하 7실점 이상이라는 부진을 겪고 있는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반등이 필요한데 홈 한정으로 캔자스시티에겐 무적이라는게 승부를 걸 수 있는 변수다. 월요일 경기에서 트릭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페드로 알바레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볼티모어의 타선은 이번 시즌 홈 팀타율 .208이 심대한 문제가 될수 있다. 그나마 불펜이 살아나고 있긴 하지만 기복이 심한 문제는 여전하다.

에이스의 쾌투를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낸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대니 더피(4패 5.63)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일 보스턴 원정에서 6.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더피는 더이상 우리가 알던 그 대니 더피가 아니라고 느껴질 정도다. 캠든 야드 통산 방어율은 2.66으로 매우 좋지만 지금의 더피는 그것을 재현하기가 매우 힘들어 보인다. 월요일 경기에서 보이드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원정에서 부진한게 아쉬움이 있을수 있다. 그러나 최근 모습만 놓고 본다면 이변을 기대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4월에 비해서 5월에 불펜이 살아난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이다.

.235. 결국 볼티모어는 아메리칸 리그 최하위로 전락해버렸다. 투타의 조화는 저 멀리 있는 단어고 이번 경기 역시 그 점이 문제가 될듯. 번디가 캔자스시티 상대로 무적인건 분명하지만 더피 역시 캠든 야드에서의 투구는 꽤 좋은 투수다. 그리고 두 투수 모두 기복이 심하다는게 문제다. 허나 금년 볼티모어는 홈에서도 터지지 않는 반면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 타력에서 앞선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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