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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MLB 분석 텍사스 vs 디트로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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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쑤와리질러 작성일18-05-10 11:15 조회35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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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마이너가 무너지면서 완패를 당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바톨로 콜론(1승 1패 3.29)이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5일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7이닝 4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느 콜론은 역시 원정보다 홈에서 부진하다는 문제가 발목을 잡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앞선 보스턴전을 감안한다면 QS 내외의 투구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불펜을 흔들면서 프로파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타력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즉, 선발이 버텨준다면 승부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그러나 불펜의 2실점은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프란시스코 릴리아노(3승 1패 2.97)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쾌투를 하고도 불펜의 난조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릴리아노는 원정에서도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다만 최근 2년간 텍사스 원정에서 2경기 연속 6이닝 5실점이었다는건 분명히 변수가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너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최소한 이번 시리즈만큼은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전날 불펜 소모가 심했다는건 꽤 문제가 될수 있을 듯.

콜론과 릴리아노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의 특성을 감안했을때 호투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투수들이다. 즉, 이번 경기는 화력전의 가능성이 높은 편. 양 팀의 불펜이 흔들리기는 매한가지라고 본다면 결국 타격 싸움이고 이번 시리즈 한정으로 타력이 더 좋은건 분명 디트로이트다. 화력에서 앞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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