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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MLB 분석 밀워키 vs 클리블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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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쑤와리질러 작성일18-05-10 11:15 조회34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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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대어를 낚아낸 밀워키 브루어스는 후니오르 게라(2승 2패 2.33)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5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게라는 4월의 호조가 5월 시작과 동시에 무너졌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을 것이다. 인터리그이긴 하지만 홈에서는 호투를 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듯. 전날 경기에서 클루버 상대로 홈런 2발로 3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일단 클루버를 흔들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요소다. 불펜이 8.2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낸건 큰 도움이 될 듯.

믿었던 클루버가 무너지면서 3연패를 당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카를로스 카라스코(4승 1패 3.95)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4일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카라스코는 최근 2경기의 투구 내용이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원정에서의 카라스코는 이번 시즌 2승 2.70으로 상당히 좋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전날 수터 상대로 솔로 홈런 2발이 득점의 전부였던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양키스 원정 역전패의 여파가 전혀 지워지지 않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의 위안이라면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줬다는 정도다.

최후의 보루라고 할수 있었던 클루버마저 무너졌다. 지금의 클리블랜드는 뭘 해도 안된다고 할 수 있을 정도. 게라는 인터리그라고 해도 홈에서는 좋은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고 밀워키의 장거리포도 살아나고 있다. 물론 클리블랜드 역시 홈런을 터트렸지만 클루버가 무너졌다면 카라스코도 안심하기 이르고 무엇보다 불펜 대결에서 확실한 차이가 있다. 뒷심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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