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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일 MLB 분석 볼티모어 vs 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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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쑤와리질러 작성일18-05-11 11:35 조회30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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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뒷심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크리스 틸먼(1승 5패 9.24)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4일 에인절스 원정에서 1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틸먼은 홈에서의 호투가 원정에서 단숨에 망가진게 매우 뼈아픈 부분이다. 그리고 캔자스시티 상대로 홈에서의 최대 기대치는 QS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크리스 데이비스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리면서 캔자스시티의 불펜을 흔든 볼티모어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분명 캔자스시티의 그것보다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

불펜의 난조로 연승이 끊긴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이안 케네디(1승 3패 2.92)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5일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6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의 난조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케네디는 최근 2경기에서 확실히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동부지구 원정만 가면 크게 흔들리는 문제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전날 경기에서 두다의 홈런 포함 3점에 그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1차전의 폭발력이 단숨에 가라앉아버린게 이번 경기까지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득점권에서 8타수 1안타라는건 전날 경기 최대의 패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다시금 불펜이 무너진건 후폭풍이 상당히 클 것이다.

한참 치고 나가던 팀이 단숨에 페이스가 떨어져버렸다. 이제 캔자스시티는 다시금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갈수도 있는 상황. 분명 케네디가 최근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는건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유독 동부지구 원정에선 좋지 않고 타선의 페이스도 떨어지고 있다. 선발이 흔들리는건 틸먼 역시 마찬가지일지 몰라도 최소한 볼티모어는 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지지는 않았다. 집중력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볼티모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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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샷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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