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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2일 J리그 분석 주빌로이와타 vs 비셀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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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쑤와리질러 작성일18-05-12 11:53 조회32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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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빌로 이와타는 주중 르방컵 홈경기에서 시미즈를 2-1로 잡고 공식경기 3연승을 질주했다. 1.5군을 가동시키기도 이웃 라이벌과의 시즈오카 더비에서 승전보를 울린데다, 초반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주포 FW 카와마타까지 4경기 3골을 몰아치며 부활을 신고한 상황. FW 아다이우톤-MF 나카무라-무사에프-DF 질레르메 등 핵심 자원들의 연이은 이탈에도 불구, 이빨 대신 잇몸으로 잘 싸우는 팀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단, 위 4선수의 공백은 언젠가 이와타의 발목을 잡아챌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전력누수이고, 그 뒤를 이어 MF 하리가야, DF 오가와, 모리시타 등이 줄줄이 이탈했다는 점도 가볍지 않은 상처로 다가온다. 원정 철퇴의 위력이 여전한 반면 홈에서의 계속되는 부진도 이번 주말 기준 커다란 불안요소가 아닐 수 없다. 고베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비셀 고베는 주중 르방컵에서 난타전 끝에 쇼난에게 3-4로 패배, 공식경기 5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당초 홈에서 무승 사슬을 끊기 위해 꽤 많은 주력들의 출전을 강행시킬 것으로 예상됐으나, 쇼난에 승점 3점을 내주는 대신 1.5군 이하 라인업을 가동시켜 체력을 안배해 둔 상황. 주중에 휴식을 부여받은 FW 와타나베, 웰링톤, 오츠키, MF 고바야시, 미타, DF 정우영, 분마탄 등은 모두 양호한 컨디션으로 선발 복귀할 것이 확실시된다. 에이스 FW 포돌스키의 복귀가 월드컵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부상으로 이탈해 있던 FW 하프나도 주중 컵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복귀를 신고했다. 홈에서는 불안하기 그지없는 수비가 원정에선 나름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 이를 바탕으로 역습 철퇴가 제 기능을 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이와타 원정에선 2016 시즌에 거둔 4-3 승이 가장 최근의 승리다. 

원정팀 고베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올 시즌에도 원정경기에 매우 강한 반면 홈에서는 상대 팀의 선수비 후역습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이와타다. 기존 주력 4인방 공백에 추가 전력누수 여파까지 겹쳐들었다는 점, 그로 인해 공격진이 답답한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고베 쪽에 승산이 충분할 전망이다.

 

 

 

 

 

 

비셀고베의 0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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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정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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