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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세리에A 분석 볼로냐 vs 키에보베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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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쑤와리질러 작성일18-05-13 15:04 조회32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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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냐는 다양한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볼로냐전에서는 베르디(AMC)와 아베나티(ST)를 투톱으로 내세운 5-3-2 시스템이 가동됐다. 그러나 별 효과는 없었다. 특히 측면 파괴력이 눈에 띄게 감소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득점력 저하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전술적 변화였다. 이번 경기에서는 4-3-3 시스템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앞서 언급 했듯 최전방 지역에서의 파괴력 부족과, 수비 상황에서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의 집중력 저하로 홈이지만 좋은 경기력이 기대되지 않는다.

키에보는 단나 감독의 부임 이후 시스템에 변화가 생겼다. 4-1-4-1 내지는 4-3-3으로 보이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기존보다 경기장을 폭 넓게 활용하는 것이 눈에 띄었으며 잉글레세(ST)의 포스트 플레이, 비르사(AMR)와 자케리니(AML)를 활용하여 사이드 진영에서 ‘좋은 장면’들을 연출해내는 데 성공했다. 현재 갖춘 자원들을 활용한 나름대로의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좋은 폼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결장자 이슈
볼로냐는 헬란더(DC), 돈사(MC), 곤잘레스(DC), 풀가르(DMC), 제마일리(MC)가 결장한다. 돈사, 곤잘레스, 풀가르, 제마일리 모두 팀의 핵심급 자원이다.

 

키에보는 라도바노비치(DMC)와 바니(DC)가 결장한다. 두 선수다 중요한 주전 자원이다. 대체가 가능하긴 하다.
 

 

볼로냐의 시즌은 사실상 끝났다 봐도 무방하다. 현재 리그 13위에 올라있으며, 강등권과 승점이 6점차로 잔류가 사실상 확정된 상태. 다만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키에보는 7경기만에 승리를 맛봤다. 지난 경기에서 강등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크로토네를 홈에서 2-1로 잡아냈다. 그간 크로토네에게 유독 약한 모습도 보여왔기 떄문에 아주 달콤한 승리가 됐을 것이다. 이번 승리로 일단 강등권을 벗어나 15위에 오르게 됐다. 하지만 아직 18위와 승점차가 1점차에 불과해 목숨이 간당간당하다.




 

 

키에보베로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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