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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KBO 분석 롯데 vs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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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쑤와리질러 작성일18-05-13 13:34 조회33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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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때 내린 비가 왠지 아쉬운 롯데는 김원중(1승 1패 7.18)이 변함없이 선발로 나선다. 5일 SK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바 있는 김원중은 SK 원정 부진을 단숨에 벗어났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이번 시즌 KT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으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지만 지금의 김원중이라면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하다. 금요일 경기에서 사직에서 부진한 니퍼트를 무너뜨리면서 전준우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현 시점에서 가장 힘이 될수 있는 포인트다. 우천 취소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듯. 약간 흔들린 불펜에게 우천 휴식은 의외로 도움이 될수도 있다.

니퍼트의 부진이 그대로 완패로 이어진 KT는 고영표(2승 3패 5.49)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8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영표는 홈에서의 삼성전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다는게 아쉬운 부분이다. 금년 홈에서 롯데 상대로 2실점 완투승을 거두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고영표는 원정에서 부진한 투수다. 금요일 경기에서 노경은 공략에 실패하면서 8회까지 무득점으로 끌려갔던 KT의 타선은 9회초 터진 윤석민의 2점 홈런만이 유일한 위안이었다. 일단 비로 인해 반등의 여지는 만들어낼수 있을지도 모른다. 가장 다행스러운건 불펜이 푹 쉬었다는 점이다.

박세진에서 고영표로 바뀌었다. 즉 KT는 이번 경기에 승부를 걸고 있다는것이고 롯데는 현재의 김원중을 충분히 믿을수 있다는 이야기다. 허나 고영표는 홈보다 원정에서 아쉬움을 많이 남기고 있고 이는 KT의 타선 역시 마찬가지다. 우천 취소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롯데의 타선은 홈에서 여전히 강한 타선이라는걸 잊어선 안된다. 홈의 잇점을 가진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롯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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