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분석] 13:00 오릭스 vs 세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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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쑤와리질러 작성일18-05-20 23:09 조회32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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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오릭스 버팔로스는 타지마 다이키(4승 2패 3.74)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3일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타지마는 이번 시즌 소프트뱅크 상대를 제외하고는 영 투구 내용이 좋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세이부 원정에서 3.1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것도 이번 경기에 암운을 드리우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타와타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6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오릭스의 타선은 하루의 휴식이 도리어 독이 된 듯한 모습이 역력하다. 게다가 홋토못토 부진도 이어지는 중. 불펜 역시 승리조를 제외하면 큰 기대는 어려워 보인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세이부 라이온즈는 에노키다 다이키(4승 1.30)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치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에노키다는 최근 17.2이닝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오릭스 상대로는 처음이지만 최근의 투구 내용만 본다면 실질적인 에이스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도쿄돔을 벗어나자마자 거짓말같이 살아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가장 내세울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불펜에게 휴식이 주어진것도 도움이 될수 있는 포인트.
결국 홋토못토의 벽을 넘지 못했다. 에노키다의 투구를 감안했을때 오릭스는 이번 경기 1회에서의 득점을 포기해야 할듯. 반면 세이부는 타지마 상대로 1회부터 밀어부칠 수 있을 것이다. 3회 이전에 세이부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가 이어질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8:1 내외. 세이부의 두자릿수 득점과 오릭스의 완봉패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타와타가 부활하고 타선이 살아났다. 세이부로선 생각할수 있는 가장 좋은 상황이 전개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게다가 타지마는 유독 홈에서 부진한 편이고 세이부 상대로의 아픈 기억도 있다. 그리고 에노키다는 현재 세이부의 선발 투수들중 투구 내용이 가장 좋다.
세이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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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섣다님의 댓글
그것이섣다 작성일감사합니다 ㅎ